개요
과메기 철을 알아보고 특히 과메기가 맛있는 시기를 알려드립니다.
비린 맛 때문에 과메기를 왜 먹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과메기 먹는 이유와 선장님께 직접 추천받은 과메기 맛있는 먹는 법 3가지, 과메기 유통기한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과메기 철
과메기 철은 11월~1월입니다. 이 중 특히 맛이 좋은 시기를 고르자면 날이 가장 추운 1월입니다.
과메기는 청아나 꽁치를 말려서 만든 음식인데 맛있는 과메기를 만들려면 밤에는 차가운 바다의 해풍을 낮에는 따뜻한 해풍을 맞아 얼리고 녹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겨울철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으면서 과메기가 제대로 얼고 녹는 과정을 반복할 수 없게 되면서 과메기 맛 또한 예전보다 덜 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과메기 최대 생산지인 포항의 기온을 체크해 보고 일교차가 심한 1월에 과메기를 구매하시면 가장 맛이 좋은 과메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과메기 왜 먹나요?
과메기를 왜 먹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메기를 못 드시는 분들은 그냥 비린내 나는 말린 생선을 먹는다고 생각하실 텐데, 이 맛에 한번 빠지면 매년 과메기를 찾게 됩니다.
홍어 냄새나서 못 드시는 분, 청국장 냄새난다고 못 드시는 분, 세발 낙지 살아서 움직이는 거 징그럽다고 못 드시는 분 등등 같은 이유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특유의 비린 맛과 고소함의 결정체인 과메기가 최고의 안주이자 겨울철 소울푸드이기도 합니다.
그냥 드시면 비린 맛이 강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김, 마늘, 고추, 배추, 쪽파, 다시마 등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는 과메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구룡포 선장님께 추천받은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 3가지
구룡포 선장님께 추천받은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구입 시기입니다. 처음 드셔보신다면 1월에 포항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이면 과메기 주문량이 많아져 과메기를 절반 잘라서 말리게 됩니다. 잘린 만큼 잘 얼고 잘 녹지만 오랜 시간 말릴 수 없어 고소한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반으로 갈린 것이 아닌 꽁치를 통으로 말린 과메기를 드시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말릴 수 있어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세 번째는 다시마, 쪽파, 마늘, 고추 등을 넣고 김에 싸 먹거나 배추에 싸 드시는 것입니다. 기름진 해산물로 오래 먹으면 물리는 맛이라 많이 드시려면 다른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 1월에 구매할 것
- 잘리지 않고 통으로 말린 과메기를 선택할 것
- 마늘, 고추 등 다른 야채와 함께 먹을 것
과메기 효능 및 부작용
과메기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는 꽁치를 숙성시키면서 생물일 때 보다 오메가3 지방산이 2배 이상 풍부해집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높이고 치매 예방에 좋은 핵산 성분도 증가합니다.
해산물인 만큼 뇌 건강을 활발히 하여 기억력 강화, 치매 예방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과메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을 깨끗이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관리에도 도움 됩니다.
- 신진대사 증진 및 치매 예방
- 뇌 건강 증진 및 기억력 강화
- 콜레스테롤 및 혈압 조절
- 피로회복 및 스태미나 충전
과메기 유통기한
과메기 유통기한을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은 3일, 냉동 보관은 3개월입니다.
말린 생선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길다고 잘 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바람에 숙성시켜서 맛이 좋은 거지 그냥 상온에 놔두면 금방 부패되어 상하기 쉬운 생선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메기는 구매 후 최대한 바로 드시는 것이 좋고 바로 못 드신다면 냉동실에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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