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보카도 검은점, 검은실은 먹어도 되는 걸까요? 이런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와 먹어도 되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과 후숙 방법을 알아보고 상한 아보카도를 구분하는 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 검은점
아보카도 검은점이 생겼을 때 먹어도 되는지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를 먹다 보면 검은 점이 또는 검은 실처럼 색이 변한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드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검은점처럼 보이는 이 현상은 아보카도 과육과 공기가 만나면서 발생되는데,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면서 검은 점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사람의 혈관처럼 아보카도에도 혈관이 있습니다. 아보카도 씨앗은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과육에 있는 혈관을 통해 씨앗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하게 됩니다.
검은 점은 과육의 혈관이 공기와 만나면서 발생하게 되고 멜라닌 색소가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단, 바나나의 색 변화처럼 검은 점이 생겼다면 과육의 식감이 물렁해집니다.
- 아보카도 검은 점은 먹어도 됩니다
- 과육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멜라닌 색소를 발생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 단, 식감이 변하므로 올바른 보관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및 후숙 방법
아보카도는 후숙이 필수적인 과일입니다. 여름철 날이 너무 더울 때는 후숙이 오래되면 상할 수 있으니 껍질 색을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보관법에 따라 검은 점이 더 발생할 수도 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미관상 좋지 않으니 제대로 된 후숙 방법과 보관법을 참고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아보카도는 4일 후숙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상온에서 보관 시 3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 아보카도 알아내는 법
검은 점이나 검은 실의 모양으로 아보카도가 변했다면 먹어도 된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 보면 진짜로 상한 아보카도는 구분이 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아보카도가 상했다면 이런 의심조차 들지 않으실 겁니다. 검은 실, 검은 점이 아니라 과육 자체가 검푸른 빛으로 변하면서 냄새도 나게 됩니다.
냉장 보관을 길게 하고 아보카도를 잘라본 경험이 있는데 자르자마자 비릿한 상한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또한, 표면 자체가 검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검은 점이 뭐지? 이런 의심이 든다면 드셔도 되고, 냄새와 함께 못 먹겠다 싶으면 상한 것이므로 현실에서 구분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 검은 실, 검은 점은 멜라닌 색소로 먹어도 됩니다.
- 냄새와 함께 과육 전체가 검은빛은 버리셔야 됩니다.
아보카도 다이어트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주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 되는 음식입니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의 수와 종류가 증가하여 장 건강과 면역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아보카도를 먹은 사람들의 대변을 조사한 결과 담즙산과 지방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보카도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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