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과 보관법을 상온, 냉장, 냉동으로 나누어 정확한 보관법과 유통기한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과 무조건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명절에 사과를 박스로 선물 받는다면 올바른 보관법으로 유통기한을 지켜 보관하세요. 사과 제철은 10~12월입니다.
사과 무조건 맛있게 먹는 법
사과는 후숙 과일입니다. 후숙 과일이란 수확 후 일정 기간 상온에 놓아두면 과일이 익으면서 당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과를 구매 후 상온에서 3일 보관 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과는 냉장 보관이 원칙인데 제철인 가을은 덥지 않은 계절이기 때문에 상온에서 후숙 과정을 거친 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사과는 후숙의 대표 과일로 에틸렌 분비가 많아 다른 과일을 후숙할 때도 함께 보관이 추천됩니다.
- 사과 구매 후 상온에서 3일 후숙하면 당도가 높아집니다.
사과 칼로리 및 하루 권장량
사과의 100g당 칼로리는 57kcal입니다. 사과는 보통 250g 정도이므로 사과 1개 칼로리는 142kcal입니다.
사과의 하루 권장량은 사과 1~2개입니다. 사과를 먹다 보면 맛이 좋아 1개는 금방먹는데, 권장량을 지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사과 100g 칼로리 57kcal
- 사과 1개 칼로리 142kcal
- 사과 하루 권장량 : 1~2개
사과 보관법 – 상온, 냉장, 냉동, 각 유통기한
사과를 보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습기입니다. 습기를 잡을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 사과를 보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신문지에 감싸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조금 더 제대로 보관하고 싶다면 사과를 각각 신문지에 감싼 후 일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최대 보관일에 따라 상온, 냉장, 냉동으로 보관법을 다르게 하시는 것이 좋은데 유통기한과 각각의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온 보관
상온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과를 처음 구매하셔서 집에 오시면 3일 동안 후숙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먹었을 때 겉면이 무르고 단맛이 강하다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단맛이 부족하다면 후숙이 필요합니다.
후숙 방법은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두시면 됩니다.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있으면 후숙이 조금 더 빨리 되는데, 대표적인 과일은 바나나, 토마토 등이 있으며 사과와 함께 놓아두시면 후숙이 빨리 진행됩니다.
-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상온으로 후숙 3일 보관
- 사과 유통기한 (상온) : 3일
냉장 보관
일반적으로 사과를 보관하는 방법은 냉장 보관이 원칙입니다.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과를 각각 신문지에 감싸서 보관하면 됩니다.
조금 더 확실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사과를 각각 신문지에 감싼 후 일회용 비닐봉지 넣어 보관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사과를 냉장 보관하게 되면 당도가 유지될 뿐만 아니라 과육 자체를 단단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사과를 각각 신문지에 감싸서 냉장 보관
- 신문지에 감싼 사과를 일회용 비닐봉지로 포장하면 더욱 좋습니다.
- 사과 유통기한 (냉장) : 7일
냉동 보관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사과는 사서 후숙 후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명절 등 많은 사과를 박스로 선물 받으셨다면 다 먹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이럴 경우 먹을 갯수를 제외하고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동 보관은 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잘라 보관합니다.
냉동 특성상 생과일로 먹기는 힘들며 쨈, 주스 등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냉동의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지만, 맛과 향이 기간이 오래될 수록 떨어지니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용도에 맞게 잘라 냉동 보관
- 냉동 특성상 쨈, 주스 등으로 활용
- 사과 유통기한 (냉동) : 3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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