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상온, 냉장, 냉동 보관법과 각각의 유통기한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 검은점 생기는 이유와 멍든 바나나를 먹어도 되는지 어떨 때는 먹으면 안 되는지 등 상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 검은점 생기는 이유
바나나 검은점 생기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의 검은 점은 슈가 스팟으로 불리며 당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다른 과일과 달리 슈가스팟은 왜 바나나에만 생기는지 아시나요?
바나나와 사과는 대표적인 후숙 과일로 수확 후 에틸렌 가스를 분비합니다. 에틸렌 가스는 녹색 색소를 분해하여 껍질 색을 노란색으로 변하게 하고 그 이후 갈색으로 변하게 합니다.
에틸렌은 껍질 색만 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당도도 높입니다. 과육에 함유된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당으로 변화시켜 당도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탄수화물의 절대 양은 똑같기 때문에 바나나의 칼로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갈변현상을 막는 보관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에틸렌 가스가 방출된다
- 껍질의 색소를 초록색, 노란색, 갈색 순서로 변하게 한다
- 과육의 녹말이 당으로 바껴 당도가 높아진다
멍든 바나나 먹어도 될까?
멍든 바나나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멍이든 갈색 바나나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일 때 보다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8배나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바나나에 생기는 검은 점은 슈가스팟으로 불리며 당도가 높습니다. 바나나 전체 표면의 50%가 검은 반점으로 덮였을 때가 가장 먹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단, 검은색으로 변한 바나나는 드시면 안 됩니다.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의 번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과육이 검은색이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노란색 바나나보다 효능이 좋아 드셔도 됩니다
- 잘 익을수록 항암효과가 8배 증대됩니다
- 바나나 전체 표면의 50%가 검은 반점일 때가 가장 맛이 좋음
- 단, 검은색 또는 시큼한 냄새가 날 경우 버려야 함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법과 유통기한
바나나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는 후숙 과일로 과일을 익게 만드는 에틸렌이라는 가스가 분비됩니다. 다른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보관하시면 다른 과일들은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갈변현상을 늦추는 바나나 보관법은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싼 후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기간을 길게 가져가려면 소금물에 세척하면 보관 기간이 조금 더 길어집니다.
바나나는 꼭지에서 에틸렌 가스가 많이 분출되므로 꼭지를 자르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점은 잘려진 과육 부가 마르거나 갈변 현상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유통기한은 상온 10일, 냉장 보관 7일, 냉동 보관 1달입니다. 단, 냉동 보관의 경우 기간이 지날수록 맛과 식감등이 떨어지니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싼 후 상온 보관 – 10일
- 꼭지를 제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 7일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 보관 – 1달
바나나 공복? 식후? 언제 먹으면 좋을까?
바나나를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마그네슘 때문입니다. 공복에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에 포함된 마그네슘 함량은 시금치의 1/2, 아몬드의 1/10 수준으로 걱정하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되게 바나나 먹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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