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철, 효능 및 홍합 살 주황색 흰색 차이점을 알아보자
홍합 철과 겨울에만 먹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홍합은 제철 중에서도 특별히 맛이 좋은 달은 언제인지도 알려드립니다.
초록입홍합이 좋은 이유와 홍살 색깔이 주황색과 흰 색인 것의 차이를 알아보고 홍합 효능과 껍질 쓰레기 처리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홍합 철, 겨울에만 먹는 이유, 특별히 맛있는 달?
홍합 철은 10월~12월입니다. 가을이 오면 밤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따뜻한 홍합 국물에 소주가 한잔 생각납니다. 대부분의 조개류는 겨울에만 먹고 홍합도 마찬가지입니다.
홍합에는 패류독소라는 마비성 독이 있는데 수온이 따듯한 봄에는 패류독소 수치가 너무 높아 홍합을 먹을 수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12시간 만에 사망하게 만드는 독소입니다.
홍합의 제철은 정확히는 10월 말에서 2월까지인데 그 이유는 봄 철 산란을 위해서 홍합들이 스스로 영양분을 채우기 때문입니다. 산란 전 홍합을 드시면 살이 차오르고 영양소도 풍족합니다.
결론적으로, 홍합을 특별히 맛있게 드시고 싶다면 산란 전인 1월~2월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홍합 살 주황색 흰색 차이점 맛있는 홍합은?
홍합을 안 드셔보신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시면 홍합을 먹을 때 홍합살 색깔이 주황빛이 도는 것과 흰색이 도는 것이 있습니다.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홍합도 암수가 존재합니다. 암홍합은 주황빛이고 숫홍합은 흰빛이 도는 것을 보고 구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주황빛이 도는 암홍합의 맛이 더 진하고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제사상에 올라가는 탕국에 홍합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기억해 보시면 대부분은 주황빛이 도는 암홍합을 사용합니다. 맛이 좋으니 제사상에도 올라간다고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초록입홍합이 좋은 이유 일반 홍합과 차이점은?
최근 관절에 좋다고 유명세를 치르면서 초록입홍합의 인기가 좋습니다. 영양제와 오일로도 많이 시판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홍합과 초록입홍합은 어떻게 다르고 왜 유명해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에 마우리 부족이 살고 있는데 이 부족의 주식이 초록입홍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부족의 특징 중 다른 부족 대비 노인들이 굉장히 건강하다는 것인데 이를 보고 과학자들이 초록입홍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구결과 초록입홍합에는 칼슘, 비타민 D 등이 풍부하고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는 영양제 등의 형태로 전 세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잎 겉면이 우리가 알던 일반 홍합과는 다르게 초록빛이 도는 것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홍합 효능
홍합은 포장마차나 술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보호하고 알콜 분해에 도움 되어 숙취해소에 탁원한 효과를 보이는 해산물입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축적된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 됩니다.
홍합은 아미노산, 유기산,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 피부 건강, 뇌 건강, 다이어트 등에도 효능과 좋은 음식입니다.
- 숙취 해소
- 간기능 강화
- 나트륨 배출
- 피로 회복
- 피부 건강
- 뇌 건강
- 다이어트
홍합 껍질 음식물 쓰레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홍합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 일반쓰레기에 담아서 버리셔야합니다. 오해하기 쉽지만 닭 뼈, 조개류의 껍질, 갑각류인 새우, 대게 등의 껍질도 모두 일반 쓰레기입니다.
참고로 우리가 분리수거하여 버린 음식물쓰레기는 사료, 비료, 연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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