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효능 10가지와 비타민 파괴 없이 데치고 보관법

개요

취나물 효능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취나물의 제철을 알려드리고 손질법과 데치는 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물을 데칠 때 비타민 파괴 안되는 방법도 공유드리겠습니다.

취나물 보관법과 유통기한을 상온, 냉장 보관, 냉동 보관으로 나누어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취나물 제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취나 물은 봄이 되면 따뜻한 온도와 알맞은 습도 등을 만나 영양소가 풍부해지고 나물의 크기도 먹기 좋을 만큼 커집니다.

취나물의 제철은 3~5월입니다.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3월이 되면 마트나, 시장 등에서 쉽게 접합 수 있는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3월 초에 갓 나온 어린 취나물은 독성이 없는 편으로 데치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

취나물 손질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봄나물(냉이, 두릅, 달래 등)과 다르게 취나물은 손질이 쉬운 편입니다. 특히 달래는 잘 못 손질하면 흙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취나물의 별도의 손질 없이 경우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흔들며 씻어주기만 해도 드시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씻을 때 마른 잎들은 모두 제거해 주세요.

단, 취나물도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쳐서 드셔야 합니다. 어린 취나물은 독성이 없지만 구분이 안되신다면 그냥 모든 취나물을 데쳐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봄나물에는 비타민이 풍부한데 잘 못 데치면 비타민이 빠집니다. 이럴 때는 소금 한 스푼을 넣은 물에 데치면 비타민이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금 한 스푼을 넣은 물이 끓고 나면 잎은 넣지 말고 줄기 부분만 20초간 데친 후 전체를 담가 3분 더 데칩니다. 데치는 시간이 중요한데 덜 데치면 맛이 덜 하고, 많이 데치면 물러지고 씁쓸한 맛이 납니다.

건져 올린 취나물은 은 차가운 물에 담가 열기를 빼면 끝입니다. 차가운 물은 얼음 등을 넣어 온도가 낮을수록 식감과 색감 모두 잡을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취나물 보관법과 유통기한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봄나물은 상하기 쉽기 때문에 상온 보관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상온에 보관하셔야 한다면 손질법을 따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합니다. 유통기한은 3일 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하신다면 손질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보관하지 않는 통이나 일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유통기한은 5일 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은 가장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먹을 분량은 제외하고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물기를 모두 제거하고 냉동 보관하게 되면, 나중에 드실 때 나물이 모두 부서집니다.

데친 나물을 건져 올려 차가운 물에 담가 열기를 식힙니다. 물을 털지 말고 그대로 밀폐되는 통 또는 지퍼팩에 넣어 그대로 냉동 보관하면 나중에도 식감과 모양을 모두 잡은 취나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입니다.

취나물 효능 10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취나물은 비타민 A가 많은 나물입니다.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도움 되며 피부에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항 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봄철 떨어진 면역력을 보강하며, 피로 회복 및 봄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좋은 나물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과, 소화 촉진, 다이어트에도 도움 됩니다. 칼륨,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 및 혈압 조절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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