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효능 비교
볶은 땅콩과 삶은 땅콩의 효능 비교와 어떻게 먹는 것이 더 좋은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땅콩 껍질을 먹어도 되는지와 땅콩을 많이 먹으면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땅콩 제철은 9~11월입니다. 제철 음식은 맛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꼭 제철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볶은땅콩 효능 vs 삶은땅콩 효능 비교
땅콩 효능은 심장병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좋으며, 피부 노화 방지 및 변비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땅콩은 볶아 먹거나 삶아 먹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볶은 땅콩과 삶은 땅콩의 효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볶은 땅콩 효능
볶은 땅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지만 삶은 땅콩 대비 칼로리가 높습니다. 볶은 땅콩은 불포화 지방을 함유하여 심장 질환 예방에 좋으며, 당뇨병 환자가 매일 볶은 땅콩을 먹으면 당뇨가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볶은 땅콩은 GI 지수가 낮아 당뇨병 환자 간식으로 추천됩니다.
삶은 땅콩 효능
땅콩을 볶지 않고 삶게 되면 땅콩 껍질에 있는 항산화 물질이 땅콩으로 흡수되어 볶은 땅콩 대비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4배 증가합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이라면 삶은 땅콩이 더 좋은데 칼로리를 비교해 보면 볶은 땅콩 10g 58kcal, 삶은 땅콩 10g 31.8kcal로 삶은 땅콩이 더 낮습니다. 또한, 땅콩을 삶게 되면 효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식감이 부드러워져 치아가 튼튼하지 않아도 먹기 좋고 소화도 더 잘됩니다.
땅콩 껍질 먹어도 되나요?
땅콩은 껍질째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껍질을 벗기지 마시고 그냥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겉면에 우둘투둘한 껍질이 아니라 속껍질을 의미합니다.
땅콩 많이 먹으면?
땅콩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 불량 및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권장되는 하루 땅콩 섭취량은 20개입니다. 대부분의 견과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땅콩과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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