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언제 먹으면 좋을까? 공복 속 쓰림은 거짓, 살 빠지게 먹는법 알아보자

개요

바나나 언제 먹으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바나나 먹는법을 알아보고 공복에 먹으면 속 쓰리다는 정보가 왜 거짓인지도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를 공복? 식후? 언제 먹으면 좋은 지도 알려드리고, 바나나 껍질을 먹어도 되는지?, 바나나 색깔별(익은 정도) 효능도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 거짓

바나나 (1)

바나나를 공복에 먹으면 속 쓰림을 유발하여 몸에 좋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나나에 포함된 마그네슘 때문입니다. 공복에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위장장애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에 포함된 마그네슘은 100g당 32mg인데 이 수치는 시금치의 1/2, 아몬드의 1/10 수준입니다. 즉 공복에 바나나 1~2개 정도 먹는다고 속쓰림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 ‘바나나 공복’을 검색하면 식후에 먹으라는 글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니 걱정 말고 드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바나나를 언제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바나나 공복에 먹어도 된다
  2. 마그네슘이 공복에 속쓰림을 유발함
  3. 바나나 마그네슘 함량은 시금치의 절반 수준
  4. 공복에 2개 이하로 드셔도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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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공복? 식후?

바나나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답변부터 드리자면 바나나는 사실 언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효능을 생각해 보시면 언제 먹는 것이 좋을지 알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트립토판 성분이 있는데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즉, 숙면을 위해서 드신다면 저녁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1개 칼로리는 약 100kcal로 다이어트를 위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 용으로 드시는 분들은 밤에 드시면 지방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공복에 드시면 포만감을 유발하여 식사량이 감소됩니다.

즉, 다이어트를 위해 드시는 분들이라면 아침 공복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위장장애를 심하게 앓고 있는 분이라면 소량이지만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식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아침 공복에 먹는다.
  2.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포만감 유발로 식사 조절 효과
  3. 숙면을 위해서 드신다면 저녁 식후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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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 먹어도 되나요?

바나나 껍질을 먹어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바나나 껍질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닌 성분이 분해되면서 비만 억제 효과가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바나나 껍질의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지방세포로 바뀌는 것을 일부 차단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덜 익은 바나나보다는 잘 익고 갈변한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더욱 도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나나 껍질에는 잔류농약이나 먼지 등이 많아 무작정 섭취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올바른 세척법으로 깨끗이 씻은 후 조금씩 섭취하시면서 몸에 변화가 없을 경우 꾸준히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나나 색깔에 따른 효능 비교

바나나 (2)

바나나 색깔에 따른 효능 비교해 보겠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덜 익은 바나나, 잘 익은 바나나, 갈변된 바나나로 구분되며 효능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1. 덜 익은 바나나 (초록색) : 당뇨환자에게 좋음, 다이어트에 도움
  2. 잘 익은 바나나 (노란색) : 콜레스테롤 & 혈압 수치 조절에 좋음
  3. 갈변된 바나나 (갈색) : 항산화 성분 증대, 암 예방, 면역력 증진

 

덜익은 바나나 (초록색)

덜익은 바나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초록색 바나나는 단맛은 없지만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효과가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비가 있거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덜익은 바나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하여 위에서 소화를 늦춰 포만감을 유지하는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소화가 천천히 되기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할 경우 덜익은 바나나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익은 바나나 (노란색)

잘익은 바나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드시는 바나나이며 후숙 과정을 거치면 부드러움 식감은 물론 당도가 높아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와 E 등이 풍부해져 면역력 증진은 물론 혈압 수치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갈변된 바나나 (갈색)

갈변된 바나나는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바나나의 검은 점들은 슈가스팟이라고 불리며 단맛이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노란색보다는 검은 점들이 있는 바나나가 더 맛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갈변된 바나나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영양소도 함께 증가합니다. 갈변 현상을 하는 중 항산화 물질이 만들어지면서 면역력 증대, 암 예방 등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즉, 바나나를 가끔 드시는 분들은 검은 점이 생길때 까지 후숙 과정을 거친 바나나를 드시는 것이 맛과 영양소 모두 챙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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