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향 보관법 껍질 까는 법 무조건 맛있게 먹는 법
레드향 보관법을 알아보고, 레드향 껍질 쉽게 까는 법, 레드향 무조건 맛있게 먹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레드향 제철과 제주농민에게 들은 가장 맛이 좋은 시기를 알려드리고, 레드향 유통기한, 레드향 칼로리 & 하루 권장 섭취량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레드향 제철 및 맛이 가장 좋은 시기
레드향 제철은 12월~2월입니다. 레드향은 이름처럼 껍질과 알맹이 모두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라봉과 서지향의 교배종으로 신맛을 줄이고 당도를 높인 과일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되는 과일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레드향 농장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사장님 말씀으로는 늦게 수확한 것들이 대체적으로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2월 중순~말쯤 수확한 레드향을 꼭 먹어 보라고 추천해 주시던 것이 기억납니다.
결론적으로 맛있는 레드향을 드시고 싶다면 2월 중순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2월에 제주도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현지에서 레드향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드향 무조건 맛있게 먹는법
레드향 무조건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레드향은 후숙 과일로 구매 후 3일 동안 후숙 하시면 당도가 올라가니 꼭 후숙 과정을 거처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귤을 먹을 때 어른들이 껍질을 만지작거린 후 먹는 것을 보셨을 텐데 당도가 높아지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감귤류 특유의 비린내가 싫다면 후숙 과정을 거치고 속 껍질까지 까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여행 시 바로 드셔야 할 경우는 껍질이 말랑말랑 것을 고르면 후숙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껍질을 만져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매 시 사장님께 바로 먹을 후숙된 레드향을 구매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3일 후숙 필수
- 먹기 전 껍질을 만지작거리며 마사지해서 당도 올리기
- 바로 먹어야 할 경우 껍질이 말랑한 것을 구매
- 특유의 비린내가 싫다면 속껍질 제거
- 냉장 보관 후 후숙은 의미 없으므로 꼭 후숙 후 냉장 보관
레드향 껍질 잘 까는법
레드향 껍질 잘 까는 법 알려드립니다. 레드향은 수분이 많고 껍질이 얇은 과일로 껍질을 잘 못 까면 손에 과즙이 흘러 뒤처리가 힘들고 과육이 상할 확률이 높습니다.
레드향을 껍질째 꼭지 부분을 중심으로 과도로 4등분 칼집 낸 후 오렌지 껍질 벗기든 벗겨내면 얇은 껍질이 잘 까집니다. 과도가 없을 경우 사과를 쪼개듯 손으로 2등분 후 껍질을 까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윗부분을 과도로 4등분 칼집 낸 후 오렌지 껍질 벗기듯 껍질을 벗긴다.
- 과도가 없을 경우 손으로 2등분 후 껍질을 까먹는다.
레드향 보관법
레드향 보관법과 유통기한을 알려드립니다. 껍질이 얇아 상하기가 쉽고 구매 후 바로 냉장고에 넣게 되면 후숙이 되지 않아 당도가 낮고 신맛이 높은 레드향을 드시게 됩니다. 구매 후에 표면을 만졌을 때 말랑한 것들 위주로 먼저 드시고 단단한 것들은 꼭 3일 후숙 후 보관해야 합니다.
- 레드향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3일 후숙 합니다.
- 신문지 또는 랩으로 1개씩 포장 후 냉장고 또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껍질이 물렁한 것부터 먼저 먹습니다.
레드향 유통기한
레드향 유통기한을 알려드립니다. 유통기한은 먹을 수 있는 기한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맛과 향이 떨어지니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향을 구매하셔서 택배로 받으시면 3일 후숙 후 냉장 보관 7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상온 보관 : 3일
- 냉장 보관 : 10일
레드향 칼로리 & 하루 권장 섭취량
레드향 칼로리 알려드립니다. 레드향은 100g당 50kcal이고 1개 칼로리는 150kcal입니다. 레드향 하루 권장 섭취량은 최대 1.5개입니다.
레드향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단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을 꼭 지켜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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