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제철
딸기 제철은 5월입니다. 그러나 최근 마트에는 365일 딸기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우스 딸기를 시작으로 스마트팜의 등장으로 원하는 시기에 딸기를 드실 수 있지만, 효능이 가장 좋은 딸기는 노지에서 자란 제철 딸기입니다. 그렇다면 딸기 제철은 정확히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품종에 따라 재배 방법에 따라 나뉘지만 맛과 향이 가장 좋은 노지 딸기 제철 기준은 5월입니다. 1월~5월로 알려진 딸기의 제철은 하우스 딸기를 뜻합니다. 그리고 6월~12월까지 드시는 딸기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딸기입니다. 재배 방법 별로 정확한 딸기 제철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월별 제철 음식이 궁금하시면 제철 켈린더를 참조해주세요.
노지 딸기, 하우스 딸기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한 딸기는 노지에서 자란 딸기이며 제철은 5월이고, 품종에 따라 6월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봄의 따듯한 햇볕과 자연의 토지, 적합한 기후에서 자란 노지 딸기는 하우스나 스마트팜 딸기 대비 당도도 높고 영양소도 가장 좋습니다.
딸기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하우스 딸기가 등장했는데 하우스 딸기 제철은 1월~5월입니다. 품종에 따라 12월~2월이 제철인 딸기도 있습니다. 하우스는 인위적으로 온도 및 조절이 가능하고, 습도 유지에 도움을 주어 딸기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노지 재배에 대비하여 비나 강풍 등 천재지변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하우스 딸기도 맛과 향이 좋은 편입니다.
스마트팜 딸기
스마트팜이란 공장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것을 뜻합니다. 계절을 포함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딸기를 재배하기 때문에 딸기 제철은 365일입니다. 원하는 시기에 맞추어 딸기 재배 및 수확이 가능합니다.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딸기에게 필요한 적절한 바람과 온도 햇볕 등을 인공적으로 공장 안에서 재배 가능합니다. 스마트팜 딸기 제철은 1년이지만, 노지와 하우스에서 딸기를 재배하지 못하는 7~12월을 스마트팜 딸기 제철로 보고 있습니다.
초기 스마트팜의 딸기는 가을 & 겨울딸기가 필요한 곳에 공급되는 정도였고, 당도 또한 노지 딸기 대비 급격히 떨어졌던 것으로 조사됩니다. 그러나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 햇볕 등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서 가을에 수확된 스마트팜 딸기를 드셔 보시면 당도가 높아 놀라울 정도입니다. 노지에서 제철에 수확된 딸기의 당도와 유사하거나 그 이상까지 스마트팜에서 딸기를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과일 판매 순위
우리나라 과일 판매 순위를 알고 계시나요? 최근 이마트에서 발표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딸기와 포도였습니다. 과거에는 사과와 귤이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최근 트렌드가 편리함을 추구하게 되면서 껍질을 깎거나 벗겨야 하는 과일의 인기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딸기와 포도는 당도를 높인 신품종이 등장했습니다. 포도는 씨가 없지만 당도는 높은 샤인머스켓이 좋은 예이고 딸기의 경우 킹스베리, 금실 등의 제품이 좋은 예입니다.
딸기 제철 농장 체험
딸기 제철이 궁금하시다면 최근 유행하는 딸기 농장 체험이 가능한 일정을 찾아보시면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딸기 농장 체험은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날이 풀리면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3월~5월에 농장 체험을 많이 합니다. 딸기 농장 체험이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딸기를 직접 따는 체험과 동시에 수확한 딸기는 마음 껏 먹을 수 있고 적당량의 딸기는 포장해서 가지고 올 수 있는 체험을 뜻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