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국화 꽃차 효능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화차 만드는 법과 언제 먹는 것이 좋은지 칼로리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화 꽃차를 물 대신 먹어도 되는지까지 알아보고 국화차를 끓이는 동안 재미로 보는 꽃말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화 꽃차의 제철은 9~11월입니다.
국화 꽃말
국화차 끓이기 전 재미로 보는 국화 꽃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국화는 장례식장을 대표하는 꽃이기 때문에 보통 선물용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국화의 꽃말은 색별로 다릅니다. 하지만 흰색을 포함한 일반적인 꽃말은 ‘고결’, ‘엄숙’입니다. 이런 꽃말 때문에 장례식장에서 흰색 국화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밝은색 국화는 전혀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란색 국화는 ‘짝사랑’, 빨간색 국화는 ‘사랑’, ‘고백’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흰색 국화 : 고결, 엄숙
- 노란색 국화 : 짝사랑
- 빨간색 국화 : 사랑, 고백
국화 꽃차 효능 10가지
국화 꽃차 효능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화꽃을 삶으면 가지고 있던 좋은 성분들을 물에 녹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국화 꽃차의 효능은 불면증 개선, 콜레스테롤 조절, 혈압 조절, 암 예방, 두통 완화, 어지럼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눈 건강, 피부 건강 증진, 생리통 감소입니다. 각각의 효능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불면증 개선
- 콜레스테롤 조절
- 혈압 조절
- 암 예방
- 두통 완화
- 어지럼증 완화
- 스트레스 해소
- 눈 건강
- 피부 건강 증진
- 생리통 감소
불면증 개선
국화 꽃차의 대표 효능 중 하나가 불면증 개선입니다. 국화 자체의 찬 성질 때문인데 몸속 장기들의 열을 식히면서 심신의 안정을 줍니다.
밤에 누워서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시는 분들이라면 저녁 식사 후 따뜻한 국화차를 한잔 드시면 수면에 도움 이됩니다.
콜레스테롤 조절, 혈압 조절
국화 꽃차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이 많은 음식은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되지 않지만, 혈압이 높으신 분들에게는 도움 되는 성분입니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은 모두 혈관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면 혈관이 깨끗해진다는 의미이고 혈압도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국화차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 예방
암 예방에 도움 된다는 식품이나 식재료의 효능을 찾아보면 플라보노이드가 대부분 함유되어 있습니다. 국화 꽃차도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나쁜 균을 배출하는 데 도움 되는 성분인데, 국화 꽃차 외에도 강황, 검은 콩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통 완화, 어지럼증 완화
국화 꽃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적당량 섭취하면 체내 열을 낮추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따뜻한 국화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몸의 열이 낮아지고 어지럼증, 이석증, 두통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찬 성질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 해소
국화 꽃차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신경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클로로겐산 때문인데 클로로겐산은 우울증,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진 성분입니다. 클로로겐산은 일반적으로 과일에 풍부하지만 국화차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눈 건강, 피부 건강 증진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국화차에도 비타민 A가 포함되어 있는데 눈 관련 질환 개선 외에도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는 피부 노화를 감소시키며 탈모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이러한 근거로 여드름 치료제에 비타민 A가 들어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생리통 감소
국화 꽃차에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B6가 포함되어 있는데 두 가지 성분 모두 생리통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를 동시에 섭취할 경우 효과가 증폭된다고 하니 생리통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국화차가 추천됩니다.
국화 꽃차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식전? 식후?
국화 꽃차 식전? 식후? 언제 먹는 것이 좋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국화 꽃차는 일반적으로 식후에 밤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에 효과가 좋은 국화차를 저녁 식사 후 따뜻하게 우려 드시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전에 드셔도 상관없지만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장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녁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 따뜻하게 먹으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물 대신 먹어도 될까?
국화차를 물 대신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물대신 드시는 것보다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국화 꽃차 자체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몸속 열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국화 꽃차는 한 잔 칼로리가 3kcal 이하로 칼로리 걱정 없이 드셔도 됩니다.
- 국화 꽃차 자체는 차가운 성질이다
- 적당량 섭취 시 몸에 좋지만 과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한 잔 칼로리는 3kcal 이하로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국화 꽃차 만들기
국화 꽃차 만들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란 국화꽃을 활용합니다. 차는 향과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기기 때문입니다.
노란색 국화꽃을 수확 후 햇볕이 좋은 날 3일 말려줍니다. 말리지 않고 바로 덖게되 면 꽃 색이 변하기 때문에 귀찮으시더라도 수분을 날리는 과정을 지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조된 국화꽃은 물을 끓여 아주 잠깐 데치거나 쪄주면 효과가 올라갑니다. 프라이팬을 준비하여 덖음을 해야 하는데 꽃잎이 부스러지기 쉽기 때문에 꽃을 조심히 다루어야 합니다.
총 5번 덖음을 해야 하는데 처음 2번은 면포를 깔고 해야 꽃 모양이 유지될 확률이 높습니다. 약불로 열을 가하고 식히고를 반복하여 총 5번 덖어줍니다. 수분이 모두 날아갔다면 완성입니다.
국화꽃을 한 스푼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 2분 정도 우려낸 후 바로 드시면 향이 좋은 국화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 덖다 : 물기가 약간 있는 고기나 약재 따위를 물을 더하지 않고 그대로 볶아서 타지 않을 정도로 익히다.
- 노란색 국화꽃을 수확 후 3일 말리기
- 끓는 물에 10초 이내로 데치거나 쪄주기
- 프라이팬 위에 면포를 깔고 약불로 2회 덖어 주기
- 면포를 걷고 약불로 3회 덖어 주기
- 수분이 모두 날아가면 완성
- 국화꽃 한 스푼과 뜨거운 물을 넣고 2분 우려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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