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싹 도려내고 먹어도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자는 흔한 재료지만 보관하다 보면 싹이 나기 마련입니다.
감자 싹을 도려내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버리는 게 맞을까요? 식약청의 공식 답변과 함께 감자 싹의 독성, 안전하게 먹는 방법, 그리고 보관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자 싹 먹어도 될까? (식약청 공식 답변)
감자 싹 먹어도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정확성을 위해서 식약청의 답변을 기반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싹이 난 감자는 드셔도 됩니다.
단, 싹을 모두 도려내고 드셔야 합니다.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Solanine)’과 ‘차코닌(Chaconine)’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감자에 싹이 났을 경우 독성이 높아지지만 완전히 제거하면 섭취 가능하다고 합니다.
- 감자 싹 도려내고 먹어도 된다.
- 단, 싹이 난 부분을 깊게 도려내야 함
- 껍질이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먹으면 안 됨
- 쓴맛이 느껴지면 먹지 말기
감자 싹 먹으면 어떻게 될까?
감자 싹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자 싹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솔라닌 성분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100g의 감자에는 약 7mg의 솔라니닌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싹이 나게되면 솔라닌 함량이 최대 100mg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솔라닌은 신경계와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독소입니다. 다량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 두통, 현기증 등이 발생하며 최악의 경우 신경마비를 일으 킬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자 싹을 도려내더라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감자를 먹은 후 쓴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감자 싹 안 나게 보관하는 법
감자는 보관법만 잘 지키면 오랫동안 싹 없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종이봉투에 넣어 어두운 곳에 보관하기
감자는 햇빛과 습기에 민감하므로 종이봉투에 넣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전분이 당으로 변해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과와 함께 보관하기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는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와 사과를 함께 보관하면 싹이 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하기
감자는 삶아서 으깬 후 냉동 보관하면 싹이 날 걱정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감자전을 만들거나 국에 넣을 때 활용하기 좋아요.
결론
감자 싹은 깊게 도려내고 먹을 수 있다.
껍질이 녹색으로 변했거나 쓴맛이 느껴지면 못 먹는다.
감자는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