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파프리카 무엇이 다를까?
피망 파프리카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피망은 붉은색, 초록색 파프리카는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피망은 매운맛, 파프리카는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망 무조건 맛있게 먹는 방법과 씨앗을 안 먹는 이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제철은 5월 ~ 7월입니다. 제철 음식은 맛과 영양소가 뛰어나기 때문에 꼭 제철에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망 파프리카 차이
피망 파프리카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파프리카는 피망을 개량한 품종인데 해외에서는 파프리카와 피망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피망은 초록색, 붉은색이며 파프리카는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피망은 매운맛이 나고, 파프리카는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피망 특징
- 색상 : 초록색, 붉은색 2가지 (덜 익은 채로 수확하기 때문에 초록색이 많음)
- 맛 : 서양의 고추라 불리며 매운맛이 특징이고 껍질이 얇음
- 효능 :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로회복 및 암 예방 등
- 요리 : 매운맛 때문에 익혀서 먹는 요리에 사용
파프리카 특징
- 색상 :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다양하게 존재
- 맛 : 단맛이 나고 껍질이 두꺼워 아삭한 식감을 가짐
- 효능 : 색 별로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
- 요리 : 생으로 먹을 수 있어 샐러드 및 익혀서 요리 가능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 초록색 :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좋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 됩니다. 주기적으로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노란색 :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 되는 피라진 성분이 많습니다. 비타민이 많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주황색 : 비타민 C가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많아 피로회복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됩니다. 피부 용 팩을 만들 때 주황색 파프리카만 사용됩니다.
- 붉은색 : 붉은 과일은 대부분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암 예방은 물론 몸의 노화를 예방합니다. 다른 색에 비해 라이코펜을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이 함량이 많다고 알려진 슈퍼푸드 토마토보다 여름철 수박에 라이코펜이 더 많다고 합니다.
피망 무조건 맛있게 먹는법
피망 무조건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드립니다. 피망은 매운맛과 쓴맛 때문에 대부분 열을 가하는 요리에 사용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될 점은 삶기, 찌기 등 물을 이용한 요리는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을 이용하여 피망을 요리하면 쓴맛이 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물 없이 180도 이상 가열하면 단맛이 강해져 당도가 오르기 때문에 맛있는 피망을 드실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들의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 올라갑니다. 단, 대부분의 과일 및 채소류들은 열을 가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됩니다. 암 예방, 염증 배출 등의 목적이라면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고, 최근 몸이 자주 피곤해서 피로회복이 목적이라면 비타민C 섭취를 목적으로 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 씨앗 안 먹는 이유
피망과 파프리카 씨앗을 안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소화를 못 시키기 때문입니다. 피망의 씨앗을 먹게 되면 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씨앗이 큰 편에 속하고 쓴맛이 나기 때문에 씨앗은 먹지 않고 제거한 후 요리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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